보고싶어
밤만되면 생각나
나를 보던 그때니가
너무 그립다
보고싶어
매일아침 눈을뜨면
너와 전화 하기 바빴던
생각에 또
눈물나 어떻게 이렇게 몰랐을까
내곁이 너라서 늘 따듯했다는걸
왜 몰랐을까
혹시 너도 내 생각에 하루들이 힘들까
뒤늦은 후회에 미안한 맘인 나를 알까
정말 너도 지금 나처럼 보고싶은 맘일까
아닌걸 알지만
보고싶어
걷다보면 생각나
느리게 걷던 나를
뒤돌아 바라봐줬던 니가
보고싶어
매일아침 화장하며
널 만날 생각에 설레던
생각에 또
눈물나 어떻게 이렇게 몰랐을까
외롭던 내곁을 늘 지켜줬다는걸
왜 몰랐을까
혹시 너도 내 생각에 하루들이 힘들까
뒤늦은 후회에 미안한 맘인 나를 알까
정말 너도 지금 나처럼 보고싶은 맘일까
아닌걸 알지만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