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오늘도
내게 웃어 주네요
마치 아무렇지 않은듯
불안한 내 시간 속에서
그댄 헝클어져만
가고 있는데
미안하단 말대신 약속해요
세상이 막아서도 우린 하나야
두손을 꼭 맞잡고
너만 함께라면
확신 뿐이야
그대여 나의
그대의 길 위에서
얹혀있는것만 같아
한참을 울었어
흔들리는 나의 등뒤로
그댄 아무말없이 안아 주었어
수천번을 택해도
나는 너야
너 없인 견딜수가
없는 나잖아
한편의 영화처럼
우리 이야기는
이제 시작해
그대여 날 믿어요
그대여 내게 힘이되주오
절대로 나는 믿지않아
사랑하기 때문에
그댈 놓아줘야 한다는
말을 그게 사랑이라는
미안하단 말대신 약속해요
세상이 막아서도 우린 하나야
두손을 꼭 맞잡고
너만 함께라면
확신 뿐이야
그대여 날 믿어요
수천번을 택해도
나는 너야
너 없인 견딜수가
없는 나잖아
한편의 영화처럼
우리 이야기는
이제 시작해
그대여 나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