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걸까
그대로 인데
문득 생각이 났어
삶의 가치 난 몰라
그저 정해준 대로
정해진 대로
맞춰 가기보단
그냥 맞추려고 노력했어
비슷한 삶이지만
난 남들과는 좀 달라
그렇게 생각하면
먹은 나이가 이제 서른
남들의 눈치에
조금 익숙해지고
특별한거 없는 그런
존재가 되버렸어
꿈 많던 10대에는 난
당당한 청년
사랑 하던이도 나를 보며
치켜세워 줬어
난 항상 열심힌 아니여도
내자릴 지키고
그렇게 생각 했는데
문득 주변은 벌써
자리잡고 돈버는
친구들도 생기고
꿈을 위해 용기있는
선택의 대가도 생겼어
난 뭘한걸까
자책하기 시작했지
인스타그램의 사진은
나와 반대 세계일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오랜만에 만난 동창생의
차키가 보여
금수저를 물었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비웃어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났을때 태도
문득 예전과 다르다고 생각났어
현재를 부정하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욕해
질투의 크기는 도저히 이제
가늠하지도 못해
못된것만 배워가는
철부지 소년
그렇게 난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갔어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
피해의식 남들은 나를
이해 할 수 없어
고통은 고통을 수반하고
난 패배자의 기분
저기저 아름다운
커플을 보며 혀를차고 있어
어디서 부터 내 삶은 잘못 된 걸까
난 지금 무척이나 행복하지 않아
현실의 부당함에
나 아닌 다른것을 탓해
I hate it I just hate it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그대로 인데 난 도대체 어디에
나빼고 다 잘 사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