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하면 니가 보일까
니가오기 한시간 전부터
쿵덕거리는 내 심장 달래봐도
울렁 꿀렁 꼴딱
넘어가기 전에 따란 하고
반짝거리는 니 눈에
이상하게도 차분해져
어쩜 그렇게 러블리 러블리해
사랑안하곤 못배기겠어 우와
뭘 먹고 컸길래 이래 예뻐
who's your mom
아차차 아차차차
내맘이 표정에 드러났나
입이 또 벌어졌나 침도 흘렸나
정신차려봐봐 이러다 탈랄라
랄랄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내 맘 여깄다
띠디디다따 콧노래 처럼
너때문에 내맘은 으흠
둘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시간도 안남았네
널만나는 날은 소풍가는 날처럼
설레어서 잠도 안와 죽겠어
밤을 꼴딱 뜬눈으로
지새우다 보니까막
피곤하냐며 내 걱정해주는
니가 난 예뻐죽어
어쩜 그렇게 러블리 러블리해
사랑안하곤 못배기겠어 우와
뭘 먹고 컸길래 이래 예뻐
who's your mom
아차차 아차차차
내맘이 표정에 드러났나
입이 또 벌어졌나 침도 흘렸나
정신차려봐봐 이러다 탈랄라
랄랄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내 맘 여깄다
띠디디다따 콧노래 처럼
너때문에 내맘은
아차차 아차차차
내맘이 표정에 드러났나
입이 또 벌어졌나 침도 흘렸나
정신차려봐봐 이러다 탈랄라
랄랄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내 맘 여깄다
띠디디 다띠다따 콧노래 처럼
너때문에 내맘은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