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있다며 내게 전화해
엊그제부터 흐리던 하늘
익숙해진 어둠 날 알아봤는지
그렇게 흐리던 하늘
무엇을 할까 어디엘 갈까
예전과는 다른 느낌
언제부턴가 날 알아봤는지
그렇게 흐리던 하늘
애써 외면하고픈 내 오늘
왜 이제서야 얘길 하는지
묻고 싶었지만
하늘만 바라보네
내 아픔 들키지 않게
그래 내일은 노을을 볼 거야
맑은 노을을 볼 거야
애써 외면하고픈 내 오늘
왜 이제서야 얘길 하는지
묻고 싶었지만
하늘만 바라보네
내 아픔 들키지 않게
그래 내일은 노을을 볼 거야
맑은 노을을 볼 거야
그래 내일은 노을을 볼 거야
맑은 노을을 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