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 생각했어
그렇게 믿었는데
네가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마음이 허전해졌어
내 마음 왜이럴까
왜 이리 허전할까
아니라고 해도
나도 몰래 널 좋아했나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시린 가슴에 아팠어
잘 되라는 말 거짓말이야
잘 안됐으면 좋겠어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뒤늦게 깨달은거야
언제나 곁에 서 있어주던
니 얼굴 보고 싶어져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내 마음 멈출 수 없어
가슴 아픈 사랑
다신 정말 하고 싶지 않아
그 사람 만나는걸
보니까 마음 아파
아닌척 하면서
너무 잘 어울린다 말했어
언제까지나 이렇게
가슴앓이 해야 하니
내 마음 네가 알 수 있을까
고백을 하고 싶어져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뒤늦게 깨달은거야
언제나 곁에서 있어주던
니 얼굴 보고 싶어져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내 마음 멈출 수 없어
가슴 아픈 사랑
다신 정말 하고 싶지 않아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뒤늦게 깨달은거야
언제나 곁에서 있어주던
니 얼굴 보고 싶어져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내 마음 멈출 수 없어
가슴 아픈 사랑
다신 정말 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