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치 햇살처럼 나타나
내 맘속을 헤집어 놓았지 정말
너라는 햇살 내 뺨에 닿아
내 맘을 녹여
이렇게 아름다운 날이
내게 또 있을까
너무나 포근한 그대란 사람과
함께 할 시간
이렇게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하고 싶어
햇살 같은 네 미소와
네 눈빛과 네 손길에
흠뻑 젖어 더 이상
나올 수 없어 정말
내 볼에 닿은 네 머릿칼이
내 맘을 스쳐
이렇게 아름다운 날이
내게 또 있을까
너무나 소중한 그대란 사람과
함께 할 시간
이렇게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내 어깰 기댄 네 따스함에
내 맘도 같이 포근해져 오는
이 기분을 놓치지 않아
널 볼 수 있어서 우우
느낄 수 있어서 우우 우우
항상 나를 따스하게
비추는 햇살같이
너무나 포근한 그대란 사람과
함께 할 시간
이렇게 아름다운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너라는 햇살이 나는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