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엔 정답이 없다고 배웠어 난
취미로 시작했던 음악이
이제 어쩌다
나의 직업이 됐고
즐겁게 살아가는 중
너희도 하고싶은 것을 하며
너의 길을 걸어봐요
모두가 안될거라 했던일
을 하네 갤러리에서
난 울려 템버린
내 행선지는 평생
붓쟁이나 조각가는 아냐
하고픈거 하며사는
한량같은 예술가야
날 틀에 가두려고 하지만
내가 틀렸다거나
맞다고는 하지마
난 내 생각을 적고
비트위에 조각을 하네
그러니 너희 눈에 비친
난 행복할 수 밖에
화려한 삶 보다는 난
지금 이 즐거움이
영원토록 오래가길바래
똑같은 삶 보다는 난
좀 돌아가더라도
재밌는걸 하겠다고 말해
to the world
내가 틀렸다고 말했던
사람들 다 어디있어
to the world
내가 먼저 갈 테니
거기 서서 지켜보고 있어
to the world
너희가 멈칫할 때
난 계속해 걸어가고 있어
to the world
난 뒤 돌아볼 시간 없어
지금도 난 걷고 있어
생각이 많아졌지
취미가 직업이 된 순간
남들과 비교하며
쌓여갔던 불만
왜 나만 안될까란
쓸모없는 걱정
이 늘면서 삐뚤어져
버렸던 내 시야
다시 초심으로 돌아 가보자고
처음 스케치북에
내 미래를 그리던 그때로
미완성이었지만 그림속에 난
순수했던 표정을 짓고
패기 넘치던 아이
걷고 싶은대로 가 더 나답게
살아야지 잘 먹구
행복동 개 썅마 웨이
이제서야 조각들을 맞춰가네
하나둘씩 모아 걸어 둘꺼야
내 방 액자에
화려한 삶 보다는 난
지금 이 즐거움이
영원토록 오래가길바래
똑같은 삶 보다는 난
좀 돌아가더라도
재밋는걸 하겠다고 말해
to the world
내가 틀렸다고 말했던
사람들 다 어디있어
to the world
내가 먼저 갈 테니
거기 서서 지켜보고 있어
to the world
너희가 멈칫할 때
난 계속해 걸어가고 있어
to the world
난 뒤 돌아볼 시간 없어
지금도 난 걷고 있어
끝이라는건 또 다른 시작
아무리 불러봐도 흘러가는 시간
끝이라는건 또 다른 시작
아무리 불러봐도 흘러가는 시간
끝이라는건 또 다른 시작
아무리 불러봐도 흘러가는 시간
끝이라는건 또 다른 시작
이제 시작 됐어
내 생에 4분의 2란 시간
to the world
내가 틀렸다고 말했던
사람들 다 어디있어
to the world
내가 먼저 갈 테니
거기 서서 지켜보고 있어
to the world
너희가 멈칫할 때
난 계속해 걸어가고 있어
to the world
난 뒤 돌아볼 시간 없어
지금도 난 걷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