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쉴 수 없는 고난의 뜨거운 바람
내 영혼을 찢으며 불어올 때
광야에 홀로 남겨진 지독한 외로움 속에
깊은 밤 뜨거운 눈물 흘려도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면
가시밭 길 맨발로 라도 걸어 가리
주님이 주신 약속이라면
불길 위를 걸어서라도 붙잡으리
사명이 생명이기에 사명이 눈물이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사명의 길을 걸어 가리라
사명이 은혜이기에 사명이 축복이기에
외롭고 고독해도 사명의 노래를 부르리라
내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내 마지막 호흡이 그치는 그 순간까지
사명의 길 위에서 쓰러지리라
사명의 길 위에서 쓰러지리라
사명이 생명이기에 사명이 눈물 이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사명의 길을 걸어가리라
사명이 은혜이기에 사명이 축복이기에
외롭고 고독해도 사명의 노래를 부르리라
외롭고 고독해도 사명의 노래를 부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