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이봄의 너의섬
다시걷는 이길은 윤중제
나는 홀로 걷는다
여의도길 여의도길 여의도길
피어나듯 만났다
one more time
꽃이지듯 떠났다
no no no
너의 전할 기다려
watch & time
watch telephone
watch telephone
다시찾은 이봄의 너의섬
다시걷는 이길은 윤중제
나는 홀로 걷는다
여의도길 여의도길 여의도길
피어나듯 만났다
one more time
꽃이지듯 떠났다
no no no
너의 전할 기다려
watch & time
watch telephone
watch telephone
꽃잎 떨어져 내가슴에 내려
내마음 하얗게 물들고만 있는데
꽃잎 떨어져 내가슴에 내려
내마음 하얗게 물들고만 있는데
운명이란 그런거야
스쳐가는 바람처럼
속삿이듯 다가와서
뒤통수를 후렸쳐
멍해버린 내머리에
아픔마저 잡고싶고
그때내린 눈꽃처럼
오늘내린 눈꽃처럼
바람이 불고있어
꽃잎이 떨어지면
우리사랑은 꽃잎처럼
다시피는 그 시절
연락한다 떠나버린
핸드폰만 잡고있는
핸드폰만 잡고있는
꽃이피면 내님은 바라본다
혼자걷고 있다 둘이 걷던 길을
이봄 나는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