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야식 끊자고
살 빼자고 다짐했는데
오늘 밤도 야근 끝나니
발걸음이 날 이끄네
후라이드 시켜놓고서
시원하게 오백 한 잔
어느샌가 내 눈 앞에는
치느님이 놓여있네
모락모락 김이나는 치킨
한 조각을 들고 반을 쪼개면
튀김옷 속 새하얀 속살에
오늘 하루 모든 시름 다 잊어버려
난 다이어트 그런 거 몰라
배가 나와도 치킨이 좋아
맥주 없으면 콜라도 좋아
하지만 치킨 치킨을 다오
모락모락 김이나는 치킨
한 조각을 들고 반을 쪼개면
튀김옷 속 새하얀 속살에
오늘 하루 모든 시름 다 잊어버려
난 다이어트 그런 거 몰라
배가 나와도 치킨이 좋아
맥주 없으면 콜라도 좋아
하지만 치킨 치킨을 다오
난 다이어트 그런 거 몰라
배가 나와도 치킨이 좋아
맥주 없으면 콜라도 좋아
하지만 치킨 치킨을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