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세상사 나 잘났다
허풍 소리에
눈가에 이슬 맺히시네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어리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세월 비켜 부디 가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