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곳엔 나를 반겨 주는
아주 커다란 나무 하나
시원한 그늘도 동그란 열매도
모두 나에게 주었어요
주루룩 소낙비
겨울 바람이 불어도
따가운 햇살이 내려도
두 팔로 하늘 만들어
변함 없는 우리 세상을 주었어요
아낌없이 모두 주는
엄마 아빠 닮은 나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꼭
안아 주고 지켜 줄게요
언제나 그 곳엔 나를 반겨 주는
아주 커다란 나무 하나
시원한 그늘도 동그란 열매도
모두 나에게 주었어요
주루룩 소낙비
겨울 바람이 불어도
따가운 햇살이 내려도
두 팔로 하늘 만들어
변함 없는 우리 세상을 주었어요
아낌없이 모두 주는
엄마 아빠 닮은 나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꼭
안아 주고 지켜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