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면 내게 기대
내 어깨에 잠시 기대
내가 다시 돌아갈 땐
날 박수로 반겨줄래
라고 말한 것 같애
학굘 그만두고 난 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
그토록 지겹기만 했던
삶을 벗어난 후에
서게 된 낭떠러지
별다른 것도 없고
뭐 좋은 기억도 없어
그런 내가 믿었던 건
그저 용기라는 병
허나 고치고 싶지 않아
이대로 다 지고 살아
지금이 좋은 것 같아
그래서 약하지 않아
넓은 인간관곈 줄고
소극적이 됐어
대화를 나눠도 이해를 못하겠어
잘못된 건 내가 아니라면서 외쳐
이 우주에 나 홀로 남게 돼도 난
이걸 얻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지
내 스스로 만들 미래
하나부터 열까지 미리
가끔 힘이 들 때마다
날카로운 성격으로 있지만
그 때마다 아버지는 말하셨지
he say
힘들 때면 내게 기대
내 어깨에 잠시 기대
누가 뭐라 하든 상관할 건
하나 없어 내가 나무가 돼 줄게
너의 옆에 서서
힘들 때면 내게 기대
내 어깨에 잠시 기대
누가 뭐라 하든 상관할 건
하나 없어 내가 나무가 돼 줄게
너의 옆에 서서
힘들 때면 내게 기대
난 이걸 얻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지
내 스스로 만들 미래
하나부터 열까지 미리
가끔 힘이 들 때마다
날카로운 성격으로 있지만
그 때마다 아버지는 말하셨지
he say
난 이걸 얻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지
내 스스로 만들 미래
하나부터 열까지 미리
가끔 힘이 들 때마다
날카로운 성격으로 있지만
그 때마다 아버지는 말하셨지
he say
넌 해낼 수 있고 이겨낼 수가 있어
지나가고 말 시련
그냥 웃으면서 즐겨
이 또한 지나가는 걸
좋은 경험이라고 믿어
힘들 땐 내게 기대
아가 난 늘 여기 서 있어
나무가 되기까지
모진 풍파를 맞겠지
허나 걱정 안 해
다시 일어서면 돼
수많은 망가짐들은
너를 단단하게 만들고
꽃을 피워내 내가 널 응원해
힘들 때면 내게 기대
내 어깨에 잠시 기대
누가 뭐라 하든 상관할 건
하나 없어 내가 나무가 돼 줄게
너의 옆에 서서
힘들 때면 내게 기대
내 어깨에 잠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