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바라봐도 늘 보고 싶은 분
기쁠때나 슬플 때 늘 보고 싶은 분
모든 것 주시고도 더 주시려는
이 어머니 한분 이외 또 어디 있으랴
나 항상 거스려도 다 용서하시고
날 웃게 하시려고 어머니 우시네
집 떠나 먼 곳에서 나 방황하여도
어머니 기도음성 귓가에 들리네
죄인을 구하시려 독생자 보내신
그 사랑 알게 하려 어머니 주셨네
그 손을 마주 잡고 드리는 예배는
천년도 하루같은 즐거운 때일세
어머니 크신 사랑 뉘 감히 알리요
안다고 하는 것이 모르는 것이요
갚는다 장담해도 못갚는 것이니
내 평생 기도중에 어머니 부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