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가득한 오후에
밀려오는 하품이
어두운 바다 속 깊이 끄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에
주위를 둘러보니
하얀 수염을 가진 고래
참치도 새우도 있는데
하얀 수염의 너만 보여
노래하는 너의 슬픈 얼굴
상처난 눈물 띄우며
하얗게 그려져 우네
너의 눈물을 지우며
내가 다시 웃게 할래
상처난 눈물 띄우며
하얗게 그려져 우네
너의 눈물을 지우며
내가 다시 웃게 할래
상처난 눈물 띄우며
하얗게 그려져 우네
너의 눈물을 지우며
내가 다시 웃게 할래
둥기 둥기당 두기당징당
두기당 다루징
둥기 둥기당 두기당징당
두기당 다루징
무지개를 부스며 까르르르
수평선을 그리며 까르르르
별자리 위로 까르르르
달빛을 부비며 멈출 수 없네
무지개를 부스며 까르르르
수평선을 그리며 까르르르
별자리 위로 까르르르
달빛을 부비며 멈출 수 없네
상처난 눈물 띄우며
하얗게 그려져 우네
너의 눈물을 지우며
내가 다시 웃게 할래
상처난 눈물 띄우며
하얗게 그려져 우네
너의 눈물을 지우며
내가 다시 웃게 할래
둥기 둥기당 두기당징당
두기당 다루징
둥기 둥기당 두기당징당
두기당 다루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