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나요
우리 함께 였었던 그때
행복했었던
너와 나의 소중한 기억
잊혀지지가 않아
지워지지도 않아
우리의 그 시간들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보고 싶어서
더 이상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일 수가 없는데
이젠 모두 지워야만 해
너의 품이 그리워서
견딜 수가 없는데
그런 상상조차도 못해
떠오르나요
함께 했었던 그 시간들
행복했던 날들
우리 마주 잡았었던 그 손
너의 온기가 남아
너의 향기가 남아 있어
따스했던 네 손도
포근했던 네 품도
이젠
더 이상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일 수가 없는데
이젠 모두 지워야만 해
너의 품이 그리워서
견딜 수가 없는데
그런 상상조차도 못해
더 이상 내 것이 아닌데
내 것일 수가 없는데
내 곁에 있어 주지 않는데
더 이상 내 것이 아닌데
내 곁에 머무르지 않는데
넌 이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