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간판에 적힌 한자를 모를때
상식이라 하는걸
모르는걸 들켰을때
실수하고 바보같은 표정지을때
별거 아닌일도 엄살부릴때
넌 너의 이런점을 창피해하며
내가 그런모습을
싫어할까 걱정하지
걱정할필요 없어
오히려 난 너의 그런모습이
더 사랑스럽지 난
물론 그런거 말고도
너의 이쁜얼굴
착한성격 착한몸매
넌 참 장점이 많지만
그것보단 옥의 티같이
보일수있는 모습이
나에겐 너의 티없이
순수한 미소와 행동이
그저 예쁜 옥으로 보여
더 사랑스러워보여
그건 진짜 사랑해서
그런거라 생각해
이럴때 너에게
내가 진심이라고 느껴
you’re so lovely
화나서 삐진 표정도
you’re so lovely
가끔하는 실수도
you’re so lovely
화장기없는 얼굴도
너의 모든 표정
모든 행동 사랑스러운 걸
널 만나고 난 많이
바뀌었어 나만알고
이기적이던 내가 철없던 내가
나보다 널 더 생각하고
배려하고 맞춰가
조금더 생각하게 되고 신중해져
널 지켜야하니까 책임져야하니까
그다지 걱정 않던
미래도 걱정하게 되고
그 미래도 너와 함께 만들어가
가끔 싸우고
부딪히는 일도 있지만
그건 서로 맞춰가는 과정
물처럼 정처없이
흘러다니던 날 솜처럼
부드럽게 감싸안아준
너에게 난 빠져스며들었지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항상 웃으며 나만있으면
괜찮다는 너 그미소를 보면
언제나 힘이나 그러니
항상 내옆에서 밝게 웃어줘
you’re so lovely
화나서 삐진 표정도
you’re so lovely
가끔하는실수도
you’re so lovely
화장기없는얼굴도
너의 모든표정
모든행동 사랑스러운 걸
가끔은 걱정해 널
다른사람이 뺏을까봐
사랑스런미소 나말고
다른사람에게 보일까봐
그리고 너도 걱정해
날 다른사람이 뺏을까봐
걱정많은 너 내가 변해
다른사람에게 떠날까봐
그러니 너에게 다가가는
남자들은 모두 push해
가끔 내가 변할꺼란
생각은 crush해
appreciate
난 변하지 않으니 쓸데없는
그런 걱정고민들은
모두 trash에 버려버려
you’re so lovely
화나서 삐진 표정도
you’re so lovely
가끔하는실수도
you’re so lovely
화장기 없는얼굴도
너의 모든 표정
모든 행동 사랑스러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