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부터 말을 해야 할까
어디가 좋냐 묻는 너의 질문에는
그냥 모든 게 좋다는 뻔한 말 보단
좀 더 의미있는 말을 하고 싶은데
매일 같이 있고 싶어
함께 있으면 헤어지기 싫어
가끔 눈이 마주치고
살짝 웃어줄 때
그 표정이 난 제일 좋아
나만 이래
이렇게 잠 못 이루는 거
오늘 니가 했던 말들
다시 생각하고 또
눈을 감으면 갑자기 생각나서
미칠 것 같단 말야 나만
이렇게 두 손 잡으며 걷는다는 게
행복한 일인 걸 미처 몰랐었나 봐
참 신기해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쩌다 이렇게 만났는지
매일 같이 있고 싶어
함께 있으면 헤어지기 싫어
가끔 눈이 마주치고
서로 미소 지을 때
그 순간이 괜히 부끄러워
나만 이래
이렇게 잠 못 이루는 거
오늘 니가 했던 말들
다시 생각하고 또
눈을 감으면 갑자기 생각나서
미칠 것 같단 말야 나만
Baby I give it all to you
온종일 함께 있어도
내일 또 보자 헤어지면
난 보고 싶어진단 말야
Baby I give it all to you
온종일 함께 있어도
내일 또 보자 헤어지면
난 보고 싶어진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