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염없이 내리는 하얀 눈
그 사이로 비치는 너의 얼굴
해는 저물어가고
오늘이 끝이나면
우린 견딜 수 있을까
너도 나처럼 슬픈지
나처럼 아픈지
소리쳐 불러도 대답 없고
내겐 힘겨운 오늘이
모두 기뻐하는 Christmas
시간이 흘러도 내겐 슬픈 날
저 하염없이 쏟아지는 별빛
그 사이에 나의 눈물을 걸어
한참 날이 새도록
이곳에 머물러
너를 추억하고 있어
너도 나처럼 슬픈지
나처럼 아픈지
소리쳐 불러도 대답 없고
내겐 힘겨운 오늘이
모두 기뻐하는 Christmas
시간이 흘러도
내겐 슬픈 날
나처럼 슬픈지
나처럼 아픈지
돌아와 주겠니
소리쳐 불러도
내겐 힘겨운 오늘이
모두 기뻐하는 Christmas
시간이 흘러도
내겐 슬픈 날
너도 나처럼 슬픈지
나처럼 아픈지
소리쳐 불러도 대답 없고
내겐 힘겨운 오늘이
모두 기뻐하는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