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있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던 노래
가난한 마음들이 모여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사나운 바람불어 올때면 어깨를 더욱 마주 잡았지
세월이 변했다는 떠나갔던 사람들의 말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세월의 흐름속에서 혹은 남고 혹은 떠났지만
아직도 그 날 뿌려진
꽃씨들은 계절마다 꽃을 피우지
아직도 그 날 뿌려진
꽃씨들은 계절마다 꽃을 피우지
예전에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있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