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물이 난다
그대 그리워져 눈물이 난다
내게 모든 걸 주고
그렇게 하늘로 간 사랑이
또 느껴져 흐른다
자꾸 눈물이 난다
아픔 속에 있던 날 향해 왔던
세상과는 다른 사랑
그렇게 나를 지킨 나를 살게 한
내 사랑을 울며 보낸다
내 마음으로 외친다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한다
내 눈으로 보았던 당신의 고통이
지우고 지워도
잊혀질 일이 아니야
왜 나를 사랑했는지
자꾸 흐려져 간다
세상 속에서 난 나빠져 간다
나의 연약함으로
그렇게 다시 당신과 내 가슴에
못 하나를 심어 놓는다
왜 다시 또 이러는지
속상한 나의 눈물이 흐른다
내 눈으로 보았던 당신의 고통이
지우고 지워도
잊혀질 일이 아니야
난 이젠 사랑을 믿어
죽음을 선택하고
나를 지키며 당신이 외쳤던 말
저들은 모릅니다
내 눈으로 보았던 당신의 눈물이
흐르고 흘러서
내 안에 가득 들어와
난 울어 그 사랑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