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자그만 그림자
잔뜩 웅크러져 있는 그대
작은 어깨 감싸줄 누군가
기다리는데 아무도
손길 내밀지 않죠
고개 들어 그대
세상을 바라봐요
눈물을 닦고 그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어요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어
새힘 부어주시는
주님을 바라봐요
내 지친 어깨 감싸준 주의 곁에
함게 할 때면
결코 쓰러지지 않을 그댄
답답한 마음은 접어두고
조금은 여유를 찾아봐요
혼자뿐인 삶 인 것 같지만
이 세상은 결코
그대 혼자가 아니죠
고개 들어 그대 세상을 바라봐요
눈물을 닦고 그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어요
하늘을 향해 작은 두 손을 들어
새힘 부어주시는 주님을 바라봐요
내 지친 어깨 감싸 준 주의 곁에
함께 할 때면
결코 쓰러지지 않을 그대
일어설 수 없다 생각 했죠
주님의 강한 손이
주님의 그 사랑이
날 일으켜
하늘을 향해 작은 두 손을 들어
새힘 부어주시는 주님을 바라봐요
내 지친 어깨 감싸준 주의 곁에
함께 할 때면
결코 쓰러지지 않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