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던 그 날
그대 품에 안겨
한 없이 울던
그대 내게
금의 환향 하겠노라 하며
조국 품으로 간 후
그리움에 몸부림치며
지내온 세월 바람결에 들려오던
죽음의 그림자 속에
생부없는 딸 아이의 울음 소리
가슴은 멍이 들고
세월의 저 편
보이지 않는 그대 그리며
새로운 삶으로
살다갑니다
그대여 내 심장 속에
한 맺힌 사랑
모두 두고 떠나가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그대여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저승에서라도 만나
우리 사랑 꽃 피우고 싶어라
그대여
가슴은 멍이 들고
세월의 저 편
보이지 않는 그대 그리며
새로운 삶으로
살다갑니다
그대여 내 심장 속에
한 맺힌 사랑
모두 두고 떠나가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그대여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저승에서라도 만나
우리 사랑 꽃 피우고 싶어라
그대여 내 심장 속에
한 맺힌 사랑
모두 두고 떠나가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그대여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저승에서라도 만나
우리 사랑 꽃 피우고 싶어라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