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나는 부모님의 사랑 속에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살았어요
어렵게 대학도 졸업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
행복한 그런 나날 들 속에
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너무 두려웠어요
아버지가 내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이
믿을 수 없었어요
너무 두려웠어요
위폐 앞에 서러움에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저며와
눈물을 쓸어도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아버지
가슴이 저며와
눈물을 쓸어도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아버지
믿을 수 없었어요
너무 두려웠어요
위폐 앞에 서러움에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이 저며와
눈물을 쓸어도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아버지
가슴이 저며와
눈물을 쓸어도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내 아버지
어릴 적 나는 부모님의 사랑 속에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