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는다 목이 메인다
남 보기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
밥이 넘어 간다 실 없이 또 웃는다
속 창아리 없는 놈
그래 나 변절자다
날이 새도록 많은 걱정에
잠을 이룰 수 없다
이 판이 어디고 갈 길은 어딘 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서럽다
시간은 흐른다
날이 새도록 많은 후회에
잠을 이룰 수 없다
이 판이 어디고 갈 길은 어딘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서럽다
시간은 흐른다
나는 멀어 진다
나 보기 부끄러워
결국 널 미워한다
밥이 넘어 간다 실 없이 또 웃는다
속 창아리 없는 놈
그래 나 변절자다
고개를 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