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이 드리워졌대도
그댄 햇볕을 받고 자란 꽃이야
이제 새벽이 밝아오기 전에
살 곁에 스쳐가는 바람을 느껴라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발끝 부서지듯 아파오는 가슴에
그 나풀거리는 역사책
한 장 넘기지 못하고
먹고 살기 바빠
투쟁을 멀리하던 나는
이젠 내가 누군지 알 수가 없네
무관심 속에 차가워진 철조망
이것이 우리의 현실
여러분 절대 잊지 마십쇼
우리의 어제를
the winner take it all
그 큰 권력에 지지 않으리
the winner take it all
그 큰 권력에 도전하리라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어젠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 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