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 밤에 수줍던
내 고백이 아직 떠올라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웃기만 하던 니 모습 생각나
연인보다 친구같고
친구보다는 가족같았던
너라는 사람 만나서 행복이란 걸
배운 것 같아
사랑해 이 말만으론 부족했던 너
미안해 이 말밖에는 할 수 없어서
나 없는 내일이 와도
행복하기만을 바랄게
나 없는 내일이 와도 울지 말고
항상 웃기만 바래
너 없는 내일이 오면
난 오늘을 찾겠지만
오후 햇살처럼 따뜻했던 널
가슴 한 켠에
맘 한 켠에 둔다
사랑해 이 말만으론 부족했던 너
미안해 이 말밖에는 할 수 없어서
나 없는 내일이 와도
행복하기만을 바랄게
나 없는 내일이 와도 울지 말고
항상 웃기만 바래
너 없는 내일이 오면
난 오늘을 찾겠지만
오후 햇살처럼 따뜻했던
널 가슴 한 켠에
맘 한 켠에 둔다
내 삶을 채우는 좋았던 기억 모두
아름다운 날도 찬란한 날도 너야
나 없는 내일이 와도
아프지 않게 잘 지내줘
나 없는 내일이 와도 처음 만난
그때처럼 웃어줘
너 없는 내일이 오면
난 오늘을 찾겠지만
오후 햇살처럼 따뜻했던
널 가슴 한 켠에
맘 한 켠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