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걸어왔던 길 쉼 없이
랩으로 빛을 보겠다는
키 작은 나의 고집
많이 멀지 않은 빛과의 거리
성공을 위한 건 내 자신과의
약속일까 혹시
발을 디딘 곳엔
항상 들려오는 비트
내뱉는 음성으로 천천히 서서히
리듬을 타 맨 앞으로 가지
환상적으로 들려
내 두 귀엔 적어도
백만 불짜리 잘 들어
진심을 뱉어 내 진실된 소리를
그 와중에도 내 입은 묻고 있지 늘
가끔 숨고 싶기도 하지만
다시 발 딛고
일어나 앞으로만 가 그 어느 누군가
내게 말했었지 음악은
돈벌이가 못 돼
그럼 누가 내 행복을 책임져준대
난 다시 되물어 맨 처음으로
내 말을 받아준 건 엄마 이후로
흐르는 이 음악뿐인데
바로 이걸 빌려 어깨에
짊어져 있던
현실 이 무거운 짐을
밀어낼 수 있었던 기적
유일한 너와 나의
꿈만 같은 휴식처
후회 안 해 난 장담해 이건
나뿐만이 아닌 걸
쭉 이 길로 가 난 난 살아남을
거야 끝까지
독하디독한 난 난 잡아낼 거야
많은 꿈까지
날 밀고 당기지 못하지
난 마치 문의 미닫이
금 같은 시간이 흐르는 소리만이
깨워 맞이하는 아침
처음 가졌던 꿈
그 빛에 가까워져 가는 소녀
신에게 빌어 하늘을 걷게
믿기 힘든 세상이 찾아와
나의 손을 잡을 때
꿈 같은 시간이 날 소리치며 부를 때
I ride I ride 넌 걱정하지 마
I ride I ride God Bless Me
난 나를 믿어 다가오는 어둠
다 갖다 치워 잠시 가려진 것뿐
손을 뻗어 위로
단순한 흥얼거림
그것만이 다가 아니야
위태로운 이 거릴
난 말이야 난 말이야
믿기 힘든 세상이 찾아와 나의
손을 잡을 때
꿈 같은 시간이 날 소리치며 부를 때
I ride I ride 넌 걱정하지 마
I ride I ride
믿기 힘든 세상이 찾아와 나의
손을 잡을 때
꿈 같은 시간이
날 소리치며 부를 때
I ride I ride 넌 걱정하지 마
I ride I ride God Bless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