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제5번 '운명' 중 1악장 [베토벤]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 Act I [L. V. Beethoven]
RADIO SYMPHONY ORCHESTRA LJUBLJANA, Conductor : Anton Nanut
베토벤의 교향곡 중에서 제5번 '운명'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교향곡이다. 이 곡을 완성하기
까지는 5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며 모든 고난, 공포, 비극을 극복하고서 마침내 승리의 개가를
구가하는 그의 이념을 여기서 잘 표현해 놓았다.
<제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테마의 4음은 제1악장 전부를 지배하며 '운명은 이같이 문을 두드린다'라는 느낌을 갖게한다.
심각하고 강렬한 느낌이 나는 의미심장한 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