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먹구름은 지나가고
파란 하늘이 돌아왔네
고민은 잠시 방에 두고
외로움은 가방에 넣고
낯익은 길을 낯설게 걷는다
그 전쟁같은 시간 속에
참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작을 얻었지 난
새 지저귀는 소리따라 랄라
흥얼거리며 또 어디선가
아이들 노는 소리 듣기만 해도 좋아
늘 시끄럽던 차들 소리
음악처럼 들리는 오늘
살아있는건 참 좋은 일이야
그 전쟁같은 시간 속에
참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작을 얻었지 난
새 지저귀는 소리따라 랄라
흥얼거리며 또 어디선가
아이들 노는 소리 듣기만 해도 좋아
늘 시끄럽던 차들 소리
음악처럼 들리는 오늘
살아있는건 참 좋은 일이야
새 지저귀는 소리따라 랄라
흥얼거리며 또 어디선가
아이들 노는 소리 듣기만 해도 좋아
늘 시끄럽던 차들 소리
음악처럼 들리는 오늘
살아있는건 참 좋은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