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 간다 너에게로 새벽공기
마시면서
안개 낀 2차선 노랗게 그어진
초록 숲길 지나 너에게 간다
들리니 내 심장의 북소리
뜨거워진 전화기 들리는 네 목소리
오늘은 뭘 했니 아프진 않은지
너의 모든 하루가 난 궁금해
보이니 함께할 시간들
가볼까 어디든 너와 가는 곳 좋아
햇살에 그을려도 난 좋아
이렇게 옆에 있을 수 있다면
부드러운 네 손을 잡고서
가볼까 어디든 너와 가는 곳 좋아
햇살에 그을려도 난 좋아
이렇게 옆에 있을 수 있다면
부드러운 네 손을 잡고서 말할게
가까이 가까이 이리와
가까이 가까이 이리와
가까이 가까이 이리와
가까이 가까이 이리와
가까이 가까이 이리와
가까이 가까이 이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