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지도 않은 어느 날밤에
너의 웃는 모습 떠올라 그 긴밤
홀로이 못잊어 애태 우는데
텅빈 공간속에 문득 너의 얼굴이
다가왔다가 사라져가는 맥없이
주저앉아 한숨쉬노라
내가 어느 이름없는 주점에 앉아
술잔 가득한 너의 얼굴을 그리며
이름을 부르며 밤을 지새도
아아 이제 다시는 돌아갈수도
돌아올수도 없는 사랑을 그리며 부르는
내 사랑 넋두리
에헤 에헤헤 에헤헤헤헤헤헤
에헤 에헤헤 에헤헤헤헤~~
아아 이제 다시는 돌아갈수도
돌아올수도 없는 사랑을
그리며 부르는 내 사랑 넋두리
나는 하얀종이위에 너의 이름을
하염없이 끄적거리며 지난날에
부르듯 또다시 불러보는데
뽀얀 담배연기 온통 가득한 방에
홀로 부르는 소리여~~
작은 메아리만 허공에 뱅뱅 도누나
세상 어느누구라도 지나간 시절
사랑의 추억 미련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 있으리이까
아아 생각할수롯 사피 서럽고
기억할수록 보고파져서
눈물도 부르는 내사랑 넋두리
에헤 에헤헤 에헤헤헤헤헤헤헤
에헤 에헤헤 에헤헤헤헤헤헤헤~~
아아 이제 다시는 돌아갈수도
돌아올수도 없는 사랑을
그리며 부르는 내 사랑 넋두리
그리며 부르는 내사랑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