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바래다주고 집으로
가는길 보단
친구들과의 한잔이 그리워져
술잔에 비친 너의 문잘 삼키고
다시 널향한 걱정들로
빈잔을 채워가고
Oh 오래된 연인
Oh 진짜 오래된 건지
단순하게 감정이
무뎌진건지
오늘따라 이상할 정도로
너를 멀리해
근데 다시너의 얼굴을 보니
어쩔수 없이 피어나는 미소가
널 처음처럼 꽉 안고싶게 하네
너네 엄마 아빠 잠든 시간에
너네집 앞에서
오늘의 마지막 입맞춤을 하고
아쉬움에 한번더
너를 안고 있으면
불꺼진 가로등이
얼마나 고마운지
Anyway
Love Love Love LOVE IS YOU
Love Love Love LOVE IS YOU
Love Love Love LOVE IS YOU
Love Love Love LOVE IS YOU
괜한 자존심에
아직 꿈속인데
너의 전활 피해
도망 다니다가
늦어진 약속에
진땀을 흘려도
짜증보단 날 보며
웃어주는 너
너네 엄마 아빠 잠든 시간에
너네집 앞에서
오늘의 마지막 입맞춤을 하고
아쉬움에 한번더
너를 안고 있으면
불꺼진 가로등이
얼마나 고마운지
요즘따라 부리는게 난 자존심
넌 다 이해한다는듯
아무말없이
내 손을 잡고 걷던길을
계속 걸어가
난 판단 못해 널 이렇다 저렇다
그냥 같이 있으면서
느끼는 온기
눈이 마주칠때
나도 모르게 내는 용기
인사를 하고 뒤돌아보게
되는것들이
결국에는 너뿐인
날 판단하는 걸
너네 엄마 아빠 잠든 시간에
너네집 앞에서
오늘의 마지막 입맞춤을 하고
아쉬움에 한번더
너를 안고 있으면
불꺼진 가로등이
얼마나 고마운지
Love Love Love LOVE IS YOU
Love Love Love LOVE IS YOU
Love Love Love LOVE IS YOU
Love Love Love LOVE I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