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너를 지웠다 그려
너는 알 리 없지
가끔은 멍하니
너를 상상하곤 해
너는 알 리 없지
내 속도 모르고
내 맘도 모른 채
웃기만 하는 널
숨어서 바라보고 있지만
내 맘을 알기를
날 알아주기를 바라며
오늘도 나만의 우울한 데이트
내가 나만 이렇게 애타는 게
더럽고 치사해서
이제는 정말 그만두고 싶지만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
그런 기분 때문에
도저히 너를 좋아하는 것을
도저히 너를 생각하는 것을
도저히 너를 떠올리는 것을
도저히 그만 둘 수가 없어
내 속도 모르고
내 맘도 모른 채
웃기만 하는 널
숨어서 바라보고 있지만
내 맘을 알기를
날 알아주기를 바라며
오늘도 나만의 우울한 데이트
내가 나만 이렇게 애타는게
더럽고 치사해서
이제는 정말 그만두고 싶지만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터질 것만 같은
그런 기분 때문에
도저히 너를 좋아하는 것을
도저히 너를 생각하는 것을
도저히 너를 떠올리는 것을
도저히 그만 둘 수가 없어
이것이 바로 짝사랑의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