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무덤덤한 표정 속에 숨은
그 미소
문득 바람결에 실려온 그대 향기
이른 아침 날 깨워주는 너의 전화
잠이 덜 깬 목소리
나를 빠져들게 만드는
신비한 마법
너만 보면 웃음이 나
나만 혼자 간직하고 싶은
너의 사랑스런 모습
언제라도 변하지 않길
나에게만 보여줄래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면
이렇게 용기내 고백할게
널 사랑하고 있다고
나의 재미없는 농담에도
웃어주는 너
지친 내 어깨에 기대어 잠든
너의 얼굴
늦은 저녁 무작정 찾은 너의 집앞
화장기 없는 얼굴
나를 빠져들게 만드는
신비한 마법
너만 보면 웃음이 나
나만 혼자 간직하고 싶은
너의 사랑스런 모습
언제라도 변하지 않길
나에게만 보여줄래
너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면
이렇게 용기내 고백할게
널 사랑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