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조차 없는
믿지도 못할 진실
영원을 맹세하던 그
더러운 너의 입
되풀이 되는 수레바퀴
빠져나올수 없는 늪처럼
오늘도 믿어 니 말을
믿고싶던 그 손은 또
잔인한 무기가 되고
뛰던 심장은 분노로 변해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여자
눈을 뜨고 바라봐 그녀를 봐
피흘리는 눈물 뒤엔
또 다시 반복되는 거짓의 언어
헛된 믿음
멈추어 주길 바라는
마음엔 항상 배신뿐
오늘도 가슴에는 멍이든다
믿고 싶던 그 손은 또
잔인한 무기가 되고
뛰던 심장은 분노로 변해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여자
눈을 뜨고 바라봐
Please Help
상처받으려고 태어난
인생이 아니야
나도 행복 하고 싶었어
믿고 싶던 그 손은 또
잔인한 무기가 되어
뛰는 심장을 멈추려해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여자였던
나는 어디에
살고 싶어 웃고 싶어
나를 봐줘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