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는 나를 위해
휘파람을 불었었네
한 떨기 수선화 아름답던 호숫가에서
지금도 생생하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구슬픈 곡조처럼 걸었던
그대의 뒷모습
그대는 나의 님이었고
나는 그대 사람이었네
우리의 짧은 인연 인연 속에서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먼 옛날 사랑의 전설처럼
내 가슴엔 언제나
꿈꾸는 파랑새 한 마리 살고 있어라
지금도 생생하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구슬픈 곡조처럼 걸었던
그대의 뒷모습
그대는 나의 님이었고
나는 그대 사람이었네
우리의 짧은 인연 인연 속에서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먼 옛날 사랑의 전설처럼
내 가슴엔 언제나
꿈꾸는 파랑새 한 마리
살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