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 하나
속상한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속상할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오늘 하루도 이런 식으로
흘러가죠 잊혀가죠
짜증나죠 미치도록
기억 속에서 잊혀진 날들
이제는 그렇게는 지내고
싶진 않네요
아무 일도
생각하지 마 괜찮아
잠시 쉬는 거잖아
돌아버리겠는데
뭘 어떡해
이건 회피하는 게
아니란 걸 너도 충분히 알아
그렇다고 해서 충분친 않아
그래도 이게 조금은 너에게
여유란 걸 가져다 주잖아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 하나
속상한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속상할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햇살 가득한 날에
아침을 맞이하며
오늘은 행복하게 하루를
지내보려 나는
속으로 다짐해요
옛 내 기억 속에서
내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
마치 사진첩을 넘기듯
한 장 두 장
그렇고 그렇게 살았더라
이렇게 웃으며
지낸 적도 있더라
다시 못할 것도
없다 시작하자
지금 당장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 하나
속상한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속상할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니니노 닐리리야 나니나노
속상할 일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나니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