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술에 기대고싶은
그런 밤이 찾아 오-면은--
이름-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을 찾-아 갑니다
밉-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해도--
가-끔씩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 졌어요---
♬♪~~~~
검은 눈물 젖은 담배를
멍-하니 꺼내 물고서--
그-래도 여자-라고
흔들리는 서러운 미련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 졌어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미워)
미워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