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쳐져 가는 그림 위에 서 있는
그대의 나약해진 자신을 보는
잔인한 기대 속의 결말
원하지 않았던 네 실망
누구도 관심 갖지 않길 바라고
약속하네 거짓된 미래를
구속하네 버틸 수 없는
그대가 바라보는 곳 무너져 버린
세상이 이대로 멈출지라도
내가 바라보는 곳
아직 그곳은 괜찮을거야
모든 걸 닦아내고 빛을 내봐도
부족한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될때면
더는 참을 수 없는 너의 절망
감출 수 없는 그의 실망
서로의 높은 벽에 다다를 때면
생각하네 자유의 시작
미쳐가네 죽음의 함성
그대가 바라보는 곳 무너져 버린
세상이 이대로 멈출지라도
내가 바라보는 곳
아직 그곳은 괜찮을거야
약속하네 거짓된 미래를
구속하네 버틸 수 없는
죽음의 닿는 네 영혼이
그대가 바라보는 곳 무너져 버린
세상이 이대로 멈출지라도
내가 바라보는 곳
아직 그곳은 괜찮을거야
그대가 바라보는 곳 무너져 버린
세상이 이대로 멈출지라도
내가 바라보는 곳
아직 그곳은 괜찮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