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가슴으로 불태웠던 그 언덕길 찾아왔지만
이제는 재가 되어 강바람에 흩어지고 말았네
한 번 떠나면 잡으려고 몸부림쳐도
자꾸만 희미해지는 애달픈 추억이지만
깊은 강물은 어둠 속을 거슬러 올라
그 아름답던 추억을 다시 또 생각나게 해
자꾸만 자꾸만 날 울리며
달도 가고 해도 가고 행복했던 그 시절도 사라져가고
이제는 옛 추억의 그림자만 남아있네 외로이
한 번 떠나면 잡으려고 몸부림쳐도
자꾸만 희미해지는 애달픈 추억이지만
깊은 강물은 어둠 속을 거슬러 올라
그 아름답던 추억을 다시 또 생각나게 해
자꾸만 자꾸만 날 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