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좋았어 니 앞에만 서면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니 생각만 하고 자꾸 보고 싶고
틈만 나면 난 너를 만나고 싶어
이런 맘 첨이야
누군가를 내가
주체하지 못할 만큼 좋아하는게
너와 약속하면 기분이 들떠 난
몇 번씩 거울 앞을 서성이곤 해
길가다 멋진 옷을 볼때면 항상
사주고 싶고 볼때면 항상
빨리 너와 둘이서
다시 또 와봐야지
너에게 내가 아는
모든걸 해주고 파
<간주중>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어
내눈엔 오직 너만 보여
내자신 조차도주체할 수없는
이런 감정이 사랑인가봐
오레오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