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어차 어기어차 어기어차 뱃놀이 가잔다
흐르는 세월은 거스르지 못하고
이 내 가는 길은 멈출 수가 없구나
믿었던 사람은 저만치 멀어지고
이 내 가는 길은 외롭기만 하구나
어린 시절 꿈 많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 그 꿈을 잃어버리고
쫓기고 치이고 눈에 고인 눈물 흐르고
그저 한 숨만 쉬고
흐르는 세월은 거스르지 못하고
이 내 가는 길은 멈출 수가 없구나
믿었던 사람은 저만치 멀어지고
이 내 가는 길은 외롭기만 하구나
흐르는 세월은 거스르지 못하고
이 내 가는 길은 멈출 수가 없구나
믿었던 사람은 저만치 멀어지고
이 내 가는 길은 외롭기만 하구나
어기어차 어기어차 어기어차 뱃놀이 가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