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남겨진 아픔들 이젠 모두 다 지워야 해
그동안 멈춰있었던 시간들 이제는 다시 흘러야해
세상아 나를 이대로 머물게 해 나의 마음이대로 그냥
어쩔 수 없이 지나간 그 세월은 돌이킬 수는 없는거야
기억해 줄 수는 없겠니 나의 외로운 시간들을
이대로 머물고 싶었어 하지만 이젠 가야하네
내 마음도 이제는 지쳤어 이렇게 험한 세상 앞에
그동안 어쩔 수 없이 견뎌온 세상이 나를 무너뜨려
나의 지친 마음과 내 온 가슴이 아파하며 흔들릴때면
어쩔 수 없이 그리운 따뜻함이 나의 가슴을 유혹하고
하지만 잊지는 않았어 지녀온 아름다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