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Feat. 태왕이)

노란인간
앨범 : 노란인간 EP 3

하루살이는 2년 동안 비상을
꿈꾸다가 날개가 생기고 한 3일은 산다하더라
그래도 그들은 우리랑 마찬가지로
모든 걸 다 하고 죽는다하더라
오늘도 이렇게
또 기운만 뺀채
날이 저물어
더러운 변명에
날지도 못한채
밟혀죽겠지
낡은 자화상아
너밖에 없었어
매일 밤 흐느껴 우는
내 가슴 속에 슬픈 자아의 붕괴
하지만 나는 말 할꺼야
신세계에서 보자고
최후의 달빛에 몸을 적시며
이렇게 짧은 하루
그리움도 없어 난
남는게 없어
눈물이 흐르고
미소가 흐르고
나도 흐르네
낡은 자화상아
너 밖에 없었어
매일 밤 흐느껴 우는
내 가슴 속에 슬픈 자아의 붕괴
하지만 나는 말 할꺼야
신세계에서 보자고
최후의 달빛에 몸을 적시며
난 오늘 작은 시계소리만 남기네
그 어떤 물음에 대답조차도 하지못해
날이 저물고 나면 달이 비치고
나 미아가 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숨 쉬겠지
슬퍼하지마라 그게 내 운명인걸
세상 구경 단 하루 뿐이라해도
지칠 때까지 날개가 흩어져 가도
난 울고 웃고 또 슬퍼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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