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목소리 (Feat. MTC)

P4
앨범 : 나귀의 턱뼈

이젠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
곁눈질을 대신해 숨을 내쉬는 펜
버젓이 욕심 부리는 분들 계시는데
그런 놈들은 왜 또 모시는데
그런데 또 모 신문은 완전 심부름꾼
버젓이 부릅뜨고 잇는 관찰의 눈
이제 다문 입을 열어
나와 다른 이들 위해
불타는 리듬 위에
거 칠은 입 바른 소리
지위란 명분하에
휘두르는 권력의 영역을
다시 짓눌려 버린
ma forum
두 눈과 나뭇잎에
침묵의 되풀이
잘못한 것들 가리켜 줄게
educate you
This Chaos city non Discuss
set it This Cross
hit it the Paramour
더 채려 more 모두가 악써
모은 세금을 막 써
더 앞서 니들의 이기심이란 거
요샌 하늘에 해가 떠도 어둡지
원인은 사람들이 알지 못해서야
그래서 더욱 어렵지
윗대갈이들이 씨 부리는
구역질 나는 말들도
newspaper속의
무협질 넘어서는 개소리에
모두 속아넘어가지
그들이 너무 간지나
언론은 공짜로 신문 돌려
강한 힘을 가진 다음
아무것도 모르는 민중들을
지들 맘대로 만들어
옳은 길과는 반대로
예전 그들이 했던 그대로
그들을 굴리는 언론은 제껴 놨어
그들 물음표를 푸는
우리 제일 큰 낙서
제일 큰 낙서 너 이제 끝났어
삐라만도 못한 놈 이제 클 났어
큰불을 붙일 순간에 굼뜨던 군중도
이젠 눈뜨고
우스운 저기 쓰레기 전부 태울 때니
들어봐 더러운 흐르는 시궁창 물을
우리는 두 눈 다 꼭 감고
수수방관은 안 할 테니
나도 나는 법을 알아 그만 나를 가둬
라고 말한 것도
엊그제 이젠 날지 못하는 새
내 발 밑에 자물쇠 없이도
조금 무섭다
나는 법 말하는 법
다른걸 다르다고 얘기하는 법
대신 내가 배운 건 타협의 법칙
억지스러운 말도 기분은 더럽지만
말 없이 받아드리는 법
밖에 난 몰라
벙어리 굳게 다문 입을 열어
진실을 말해
T-Kull 앞에서
남 돈도 지꺼고
지 돈도 지 꺼라 지껄이는 띠꺼운 시
덥잖은 놈을 가만두진 않겠어
구린 늪에서 무너지지 않는 시를
난 읊조리겠어
뒷돈 없는 출세는 절대 안 된다는 말
돈 앞에만 서면 들개가 다 되가는 자
모두 곤두박질 치는 보증수표란다
더러운 욕심은 털어버리고 살자
모두를 오해의 틀에 가둬
모순된 언론
오직 송신자와 그리고
수신자만의 관계
발신자는 Alone
뭘 논하기 전에
투명성부터 Get on
나라님의 충실한 충견
그리고 별에 별
무슨 떠버리 같은
FTA 타결이란 논제
너나 미친 소 먹고 미친 소리 뱉어내
미친 소가 주는
Punch Soul의 결말
초중고교부터 조 중동에
쇠뇌 당한 녀석들이
조금도 변치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암거도 모르는
대중들을 조종해
모두들 아침마다
눈앞에 있는 신문에만 의존해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을
갖기 이전에
펜을 든 사람들이
자기 본분을 잊었네
헌데 부와 명예를 이뤘네
맞아 TV news paper가
세상을 향한 창구야
문제는 만드는 놈들 태도에 달렸어
yo 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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