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여로

문주란
앨범 : 문주란 골든 디럭스 20 (Vol.3)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꽃 지듯이 허무한것이
사랑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먼~여로에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 란다 ~~~
해저문 들판에 땅거미 지면 온~길도 갈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몸 달래며 울기도 했었다 낯설은 창가에 불빛을 보며
고~향~을 그리며 타향을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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