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길

김성녀
앨범 : 벽속의 요정 OST

“비는 부슬부슬 오지요.
달빛도 별빛도 없는 산길을 가자니,
세상에 꼭 우리 둘 뿐인 거 같아요.
요새 연애, 연애 허지만,
그런 데이트는 못해 봤을 걸요?
그 양반이 내 손을 꼬옥 쥐어주는데...
뭐, 세상에 무서울 게 하나도 없어요...
그날 가슴이 찌르르하던 것은,
이 가슴에 흙이나 덮여야 잊을 거예요...”

당신이 여기 있기에 나도 여기 있어요
함께 있기에 울 수도 있고
함께 있기에 웃을 수도 있죠

당신이 함께 걷기에 어둔 밤길도 환해요
별빛 없어도 볼 수가 있죠
살아 있는 건 정말 좋은 거죠

“살아 있는 건 정말 좋지라~잉?”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슬기둥 밤 길  
산울림 밤 길  
진송남 밤 길  
김성녀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김성녀 계란이 왔어요  
김성녀 열두 달이 다 좋아  
김성녀 시집가기 싫어  
김성녀 베틀 노래  
김성녀 열두 달이 다 싫어  
김성녀 저 건너 뽕밭에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