步道の 向こう 夕燒けに 染まる
호도오노 무코- 유우야케니 소마루
길의 저편, 노을로 물들고
人々は そう 歸る 場所が あるのでしょう
히토비토와 소- 카에루 바쇼가 아루노데쇼-
사람들은 그래, 돌아갈 곳이 있는거겠지
日々が 何かを 知る為 だけに
히비가 나니카오 시루타메 다케니
하루하루는 무언가 알기 위해서만
每日を 暮らし 時を 重ねて ゆく様
마이니치오 쿠라시 토키오 카사네떼 유쿠요-
매일을 보내고 세월을 되풀이하고 있어
幼い 日々に みてた 夢の 中に
오사나이 히비니 미테따 유메노 나카니
어릴 적에 꿨던 꿈 속으로
もう 辿り 着けない こと 何処かで 知ってる
모- 타도리 쯔케나이 코또 도꼬카데 싯떼루
더이상 갈 수 없다는 걸 언젠가부터 알고 있어
短い 夜が 僕を 受け入れて
미지카이 요루가 보쿠오 우케이레떼
짧은 밤이 나를 받아들이고
穩やかに みえる 時は 与えて くれる
오다야카니 미에루 토키와 아타에떼 쿠레루
평온해 보이는 시간을 내게 선사해
いつか 感じられた 溫もりなら たしか
이쯔카 칸지라레따 누쿠모리나라 타시카
언젠가 느낄 수 있었던 그 따스함이라면 분명
永遠だと 思っていた “まぼろし”
에이에은다또 오못떼이타 마보로시
영원할거라 생각했던 `환상`
when you live in the night,
remember my voice, waiting to be fill
碧く あふれていた あの 海なら
아오쿠 아후레떼이타 아노 우미나라
푸르게 흘러넘치던 그 바다라면
はるか 昔の ことでした 遠き “まぼろし”
하루카 무카시노 고토데시따 토오키 마보로시
아득한 옛날의 일이었던 먼 `환상`
愛を 知らない 子供達が 流す 淚
아이오 시라나이 코도모타치가 나가스 나미다
사랑을 모르는 아이들이 흘리는 눈물
ほら 國境を 越えて 川を つくった
호라, 콧쿄-오 코에떼 카와오 쯔쿳-타
봐, 국경을 넘어 강을 만들었어
空は あかく 染まって
소라와 아카쿠 소맛-떼
하늘은 붉게 물들고
歸る 道 “まぼろし”
카에루 미치 마보로시
돌아가는 길 `환상`